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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으로 학생이 온라인 진단 검사를 치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안내하는 내용은 사전에 담임 선생님께서 학생 계정을 생성했고, 학생들에게 ID를 안내했다는 가정 하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접속하기 

 

인터넷 검색창에 [기초학력보정시스템] 혹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이라고 검색합니다.

본인이 속한 교육청의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을 찾아 접속해 주세요.

 

 

 

접속했더니 위와 같이 이상한 페이지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아랫 부분에 있는 [고급]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 후에 잘 보이진 않겠지만, 위 그림과 같이 작은 글씨로 쓰인 홈페이지 주소를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2. 로그인(선생님이 준 ID를 알고 있어야 해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철저히 승인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임선생님께서 미리 만들어 두신 ID로만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이 회원가입을 따로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학생 계정을 만들어주면, 처음 비밀번호는 모두가 똑같이 1111입니다.

대신 처음 로그인을 하면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페이지가 무조건 등장합니다.

비밀번호를 바꾼 후엔,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해요.

자신이 설정한 새로운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하면 다음 화면이 나옵니다.

 

 

3. 배부 받은 문항 풀기    

 

로그인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가운데 화면을 볼까요?

여러분이 초등 4학년 이상이라면 [진단ㆍ향상도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은 초등 3학년 홍길동이라는 가상의 인물 계정이기 때문에, 3학년에 해당하는 진단검사 [3R's]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기 위해 그 밑에 있는 [도전하기]를 선택해 줍니다.

 

 

 

학생 여러분이 풀어야 하는 과목이 나옵니다.

초등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풀어야 하고, 4학년 이상이라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를 풀어야 합니다. 

과목 오른쪽에 보면 진행 현황 부분에 [시작] 버튼이 보일 겁니다. 

그 버튼을 눌러서 각 과목별 문제를 해결하면 됩니다. 

 

 

 

[시작]을 누르면 위와 같이 팝업창으로 문항이 나옵니다. 

기본 설정은 한 문제씩 화면에 나오게 돼 있고, 문제가 길다면 스크롤바를 이동시키면서 문제를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객관식은 해당하는 보기 번호를 클릭하고, 주관식은 답안을 키보드로 작성하면 됩니다. 

답안을 작성하게 되면 자동으로 다음 문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아랫쪽을 보면 문항 이동 버튼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답안을 잘못 기입했거나 제출 전 검토를 하기 위해 여기 있는 버튼들을 이용해서 문항을 이동하면 됩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답안 제출] 버튼이 제일 중요합니다. 얼마나 중요하면 혼자서 파란색이겠습니까?

꼭 모든 문항별 답안을 작성한 후에 [답안 제출]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답안 제출을 하고 나면 답안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누르지 않고 창을 닫으면 채점 결과가 선생님에게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꼭 모든 문제를 다 풀었으면 [답안 제출] 버튼을 눌러주세요.

 

 

 

[답안 제출]을 하고 나면 자동으로 자신이 푼 문제의 채점 결과가 나옵니다.

문항별로 어떤 문제가 맞았고, 틀렸는지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한 과목을 마쳤으면 팝업창을 닫아보세요.

그러면 과목별 [진행 현황] 부분이 "완료"로 바뀌게 됩니다. 

아직 풀지 않은 과목도 마저 [시작]버튼을 눌러서 완료해 주세요.

 

하단에 있는 도전 결과 부분은 과목별 도달/미도달 여부와 과목별 내용영역에 대한 자신의 점수가 나옵니다. 

내가 어떤 부분에 점수가 강하고 약한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학생들이 해야할 일은 모두 마쳤습니다.

 


코로나19로 거의 2~3달 간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몇몇 학교와 선생님을 중심으로 자의적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수업이 이젠 전국적인 지침이 되었죠.

학생과 학생 가정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한 온라인 수업이지만, 우리나라 교육의 새로운 방법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수업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진단검사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평가 방법이 될 것 같지 않나요? 

그래도 코로나19는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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