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기 말이 되면 선생님들 중 일부는 전보 대상자가 되서 마음이 싱숭생숭하실 겁니다. 저 또한 2021년에 새 학교로 옮겨야 하는 처지라 괜히 마음만 바쁩니다. 전출 때 생긴 고민 중 하나가 학교 도메인명으로 G Suite을 쓰다가 새 학교로 옮기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였습니다. 오늘은 전출을 가야 하는 입장에서, 제가 주고 받은 Gmail과 Google Drive 자료를 새 근무지의 G Sutie 계정(인천의 경우 ID@gclass.ice.go.kr)으로 옮기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전출 대상자이신 분들은 잘 읽고 따라해 주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 G Suite이 Google WorkSpace로 명칭을 바꾸었죠? 업무를 Google 내에서 끝장내 버리겠다는 의지를 이름으로 내세운 것 같은데..

원격수업 늘어난 교육현장 '크롬북' 찾는다 노트북과 태블릿PC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교육용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크롬북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확산하면서 일선 교육청과 학교 중심으로 크롬북 도입이 www.etnews.com 2017년 지금 근무하고 있는 학교로 오게 됐을 때, (초빙교사는 아니었지만―전임교에서 초빙을 했다가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다시는 초빙은 안 하기로 했다) 내가 어떤 업무를 맡게 될지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에도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내가 '교육정보부장'에 내정 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꺼려하는 업무도 아니었고 전적교에서 2013년부터 G Suite(그 때는 Google Apps for Education이었는데)를 도입했기 때문..

지난 번에 구글 설문지로 자료를 응답받고 스크립트 편집기의 트리거를 이용해서 결과를 자동 정렬시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래 글 참고) [G Suite] 구글 설문지로 받은 응답, 자동 정렬시키기(feat. 매크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교사들은 수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 한 다음 학생들이 수업에 잘 참여했는지 확인해 보는 방식으로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단지 출석률과 진도율만으로는 학 wanggussam.tistory.com 그런데 제가 '반'이 표시된 열만 색깔을 구분지어서 목적 달성은 했으나 그다지 예뻐 보이진 않았습니다.(아래 이미지 참고) 이번에 사회 1학기 단원 마무리를 구글 설문제 퀴즈로 해 보았는데, 타임스탬프, 점수, 반, 번호에 15문항이 들어가니 열이 많아져서 모니터 한 화..

온라인 개학이 시작 됐습니다. "성공적이다"라는 입장과 "우왕좌왕"이라는 입장이 함께 나오는 동상이몽 같은 상황입니다. 아마 어떤 플랫폼, 어떤 지역이냐에 대한 문제도 그런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에겐 온라인 개학이 잘 되면 본전이고, 안 되면 속 터지는 답답한 상황인 건 틀림 없습니다. 보다 접속이 수월하고 수업 효과가 있으면서 제작이 쉬운, 한 마디로 하면 효과성이 높은 수업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또 TV 뉴스와 달리 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곳은 실시간 화상 수업을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원격수업도 수업이니 출석과 진도율 확인은 필요합니다. 게다가 동료 교사들과 함께 하는 가운데 '튀지 말아라'라는 무언의 압박 같은 것도 느낄 수 있..

온라인 개학으로 각급 학교마다 어떤 플랫폼을 운영해야 할지, 또 그 플랫폼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 방책 중 하나가 구글 클래스룸 운영을 위한 G Suite 계정 발급입니다. 그런데 요즘 학교 도메인으로 G Suite 가입이 원활하지가 않죠. 그래서 각 시도교육청에서 G Suite 가입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도 이번에 도움을 주고 있네요. 1. 추진 목적 가. 온라인개학에 대응한 학교별 학습방 개설 및 운영에 대한 편의성 제공 나. 개별 학교의 기관 등록(G suite 인증)과정 없이 바로 사용하는 학교 계정 제공 (무제한 용량, 30만개 이상 여유 있는 계정 가능) 2. 이용 개요 가. 교사 개인용이 아닌 학교에 주요 플랫폼 중에 하나로 이용할 시 신청 나. 신청 대상..

Google Meet(Hangout Meet)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운영한다고 할 때, 교사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온라인 회의를 개설하고 지금 바로 학생들에게 들어오라고 하면 학생들도 멘붕이 오겠죠. 시간을 약속하고 접속키를 공유해야 할 겁니다. 원격수업에서 학생들의 출석 관리가 어려운 이유가 이런 점입니다. 그래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예고를 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옵션이 필요합니다. 구글 캘린더에는 일정을 기록할 때 화상회의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이용해서 화상 회의 예약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G Suite 계정으로 구글 캘린더를 접속합니다. 저는 G Suite 계정은 주로 학교 수업 관련된 내용만 사용하기 때문에 구글 클래스룸 상단에 보이는 캘린더로 접속했습..

G Suite을 정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Hangout Meet(Google Meet)에서 회의 녹화 시작 버튼이 안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회의 녹화가 필수는 아니지만 원격수업이니만큼 다시 돌려보면 좋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Hangout Meet는 G Suite 기본 앱이기 때문에 G Suite 관리 콘솔 [앱]에서 설정을 바꿔줘야 합니다. 관리콘솔 [앱]-[기본 앱]에서 [Hangout Meet and Google Hangouts]를 클릭합니다. 가운데 [Meet 설정]의 [녹화 중]이 '사용 중지됨'으로 돼 있습니다. 그 부분을 바꿔줘야 하니 클릭해 줍니다. [녹화 중]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오른쪽에 연필 모양 아이콘이 생깁니다. 그 부분을 클릭해 줍니다. [사용자가 회의를 녹화하도록 ..

코로나19로 온라인 가정 학습을 하다 보니 선생님들께서 학습 관리 프로그램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저야 감사하게도 2020년 4월 2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클래스팅 AI를 사용하고 있는데, 중등 선생님들은 구글 클래스룸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네요. 지금 같이 어쩔 수 없는 시기에 가정 학습 관리를 위한 LMS로 구글 클래스룸이 각광 받고 있는 현상이 저로선 조금 안타깝습니다. 구글 클래스룸은 사실 학기 중에 더욱 제 가치를 하는 데 말이죠. 과정 중심 평가에 구글 클래스룸의 평가 결과 및 피드백 누적은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니까요. 요즘 선생님들이 구글 클래스룸과 더불어 G Suite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면서, 제 블로그엔 G Suite 사용자 등록 시 '학부모 동의'에 관한 질문이 몇 개 올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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