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이들 알고 계신 부분이지만 간혹 문서의 앞부분을 맞추기 위해 문단모양이 아니라 엔터를 눌러(문단을 나눠) 문서 모양을 맞추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제 수동(엔터)이 아닌 문단모양의 내어쓰기를 이용해 가지런한 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아직도 이렇게 작성하시는 분이 있나요? 위 글을 보시면 글이 한 줄이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왼쪽 가운데 점 우측에 문서를 정렬시키기 위해 첫 줄 끝에서 Enter를 눌러 문단을 나눴습니다. (메뉴 [보기]에서 '문단 부호'를 누르면 Enter를 누를 표시가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정렬이 제대로 안 되기도 했고, 하나의 문단이 둘로 나눠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럼 이럴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문단모양]-[내어쓰..
요즘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받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아직 지류나 한글 문서로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일이 가끔, 아주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설문지에 체크 박스로 표시해 달라는 한글 설문지들이 너무 불편해서 조금 깔끔한 방법 두 가지를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자료 얼마전 제가 받은 신청서 양식입니다. 중간중간 표시해야 하는 체크 박스가 보이시나요? 회신도 한글 문서로 해야 하는데, 체크박스 안에 V표를 해 달라고는 했는데 차라리 수기로 표시한다면 모를까작성자 입장에선 V표시를 해서 내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중간 부분을 확대해서 보실까요? 저 네모 칸 안에도 우리는 V 표시를 넣어야 합니다.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은 이렇게 제출하기도 하시더라고요. 이걸 원한 건 아닐 텐데 말이죠. 우리가..
간혹 엑셀로 내려받은 원본 자료를 발췌하여 한글로 옮겨서 작성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NEIS 인사기록 카드에서 연수 이수 실적 보고라든가 학급 학적 사항을 제출해야 할 때 그런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가끔 미리 양식을 마련해 두고 그 틀에 맞춰서 제출하라고 할 경우, 한글 표(셀) 안에 글자가 어그러져 들어가는 일이 있죠? 저는 그랬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봐도 답이 안 나와서 찾아본 끝에 해답을 찾았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아래와 같이 보고해야 할 한글 양식을 받았다 가정하겠습니다. 실제 보고용 자료를 쓰려다 개인정보가 너무 많이 나와서 급하게 그냥 자료를 만들어 봤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목록 리스트를 뽑아 제출한다는 가정입니다. 보고해야 하는 내용은 모델명, C..
학교 선생님들은 학년초에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수업 중에 학생의 수행정도를 확인/관찰 후 평가하고 피드백을 주고 있습니다. 일단 먼저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평가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요. 보통 3단계(상/중/하) 평가를 할 때, 성취 기준별 성취수준(평가기준)을 적어넣기가 어렵죠. 성취기준별 성취수준을 정리해 놓은 자료도 있지만 일일이 찾아보면서 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 참고로 각 학교급별 평가기준이 나온 에듀넷 티클리어 링크를 걸어둡니다. 각 학교급, 학년군별,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이 들어와 있습니다. https://www.edunet.net/nedu/ncicsvc/listTchBoardForm.do?boardNum=12&menu_id=639 www.edunet.net 그래서 ..
한글은 국산 워드프로세서로 독보적인 프로그램이죠. 제가 처음 한글을 접했던 건 초등학교 때 DOS로 돌리던 '아래아 한글1.53'이었습니다. 그 때는 표 그리기도 수동으로 하는 방법뿐이었는데... 영미권과 MS 제국이 장악한 곳에서는 MS 워드를 주로 쓴다고들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한글은 한글 나름의 기능에 특화된 워드프로세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 논문 작성할 때는 자동 목차 기능 때문에 MS 워드가 더 편리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글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죠. 특히나 공공기관 전자문서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한글로 문서를 작성하고 송수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능도 훌륭하고 보편적인 한글을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면 문서 공유 및 협업 기능입..
우리나라에선 문서 작업할 때 주로 한글을 쓰죠? 우리에겐 고유의 문자 '한글'도 있지만 또 다른 '한글'은 우리나라에서 절대적인 문서편집기입니다. 고유의 글자뿐 아니라 그 한글의 특성을 반영한 문서편집기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을 느껴야 할 일이겠죠? 참고로 제 글은 결코 국뽕이 아닙니다. 아무튼 한글 작업하다 보면 그럴 때 있지 않나요? 별 의식하지 않으면 괜찮지만 (저처럼 쓸 데 없는 데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어쩔 때보면 문서 좌우가 조금 지저분한 것 같다는 느낌. 뭔가 띄어쓰기를 오른쪽 끝에서 마무리 해 놓고 다음 줄로 넘어가고 싶은 충동. 어쩌면 저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이처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좌우에 칼끝 같은 정렬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
가끔씩 EXCEL에서 작성된 표를 한글로 옮겨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두 프로그램이 간에 호환이 잘 되서 셀 영역이 깨지거나 폰트가 깨지는 현상 따위는 없어졌지만, 문제가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더라구요. 제목과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EXCEL 셀을 한글로 복사해서 붙일 때 셀 음영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좀 특이합니다. 글자 음영도 아니고, 셀 자체 음영도 아니고... EXCEL에서 셀 배경에 아무 색도 안 넣었더라면 문제 없겠지만, 간혹 학교 교육계획서 시수를 표시하기 위해 셀 영역에 색을 넣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EXCEL에서 작성한 자료를 한글에 붙여넣게 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셀 배경이 채색된 EX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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