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고 오랜만에 읽은 내용을 남겨 본다. 예전에는 읽으면 감상이나 알게 된 내용을 남겼는데, 그게 오히려 블로그 쓰기를 귀찮게 만들었다. 읽기는 쓰기에 비해 노력이 적게 드는 활동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 때나 하게 되는데, 쓰기는 좀처럼 마음 먹지 않으면 동하지 않는다. 나만 그런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는 부류의 인간은 아니겠지만, 뭔가를 쓰겠다고 여기저기 선언하고 다닌 '꼴'이 이제는 뒤에 '값'이란 글자가 붙어버릴 상황에 처했다. 그동안 창작이란 걸 해 보겠다고 생업까지 미뤄뒀으니 블로그에 신경 쓸 겨를 같은 게 있었을 리 만무하다. 곧 생업으로 돌아가야 하는 입장에서 나 자신과 타협점을 찾기로 했다. 남이 와서 볼 수 있는 블로그지만 블로그만큼은 내가 뭔가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왕구 도서관
2022. 12. 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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