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함께 일하던 직장 동료와 우연히 카페에서 책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지금은 그 친구가 뭘 하고 사는지 모르지만 당시엔 얘기를 많이 나누긴 했다. 그 당시 나는 아툴 가완디의 를 그 친구에게 소개했고, 그 친구는 샐린저의 이 자기 인생에서 최고의 책이라고 했다. 그 당시 나는 을 읽어보진 못 했다. 샐린저라는 작가에 대해서도 들어봤고 서명에 관해서도 익히 들어봤지만, 읽어본 적이 없었고 줄거리조차도 몰랐다. 상대가 인생 최고의 책이라고 하면서까지 추천을 하니 언제 한 번 읽어봐야지 하면서 미룬 것이 벌써 5년이 지났다. 얼마 전 집 근처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이 있어서 빌렸는데, 기다린(?) 시간에 비해 글쎄... 감상평을 간단히 말하면, 요즘 말로 '중2병에 심하게 걸린 사춘기 소년의 일기 혹은 ..
왕구 도서관
2021. 12. 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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