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을 재워 줄 때는 주로 옛날 이야기를 해 주던가,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딸이 잠 들기를 기다린다. 아니면 처남이 보내준 스토리빔을 보면서 잠이 드는데, 스토리빔에 수록된 이야기 중 '피리 부는 사나이'에 대해 들었던 생각ㅡ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ㅡ을 한 번 남겨보고자 한다. 옛날부터 나는 영화나 책, 만화를 보고 나면 그 이전, 그 후 아니면 이야기에서 '내가 OO였다면 어떻게 하겠다'라는 식의 생각을 많이 했다. 그 이야기가 특히 초능력이나 신비한 능력, 혹은 운동 기능이 뛰어나거나 부자일 경우는 거기서 파생되는 생각이 거의 정신병자에 이를 수준으로 빠져 멍 때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 일쑤였다. 대표적으로 '알라딘의 요술램프에서 지니가 세 가지 소원을 빌라고 했을 때 어렸을 때 마지막 소원..
왕구 라디오
2015. 9. 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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