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플랫폼 중 초등의 경우 ZOOM 사용 학급이 상당히 많습니다. 원격수업 플랫폼, 초등 e학습터·줌 ... 중등 온클·구클 가장 많아 - 에듀프레스(edupress) [에듀프레스 김민정기자] 일선학교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원격수업 플랫폼은 e학습터, 줌, 구글클래스, 온라인클래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학교급별로 선호하는 플랫폼은 달랐다.서울 www.edupress.kr 한국은 줌(Zoom) 없으면 원격수업도 못하나요? [IT선빵!] “한국에서 ‘줌’의 시장 점유율은 70~80%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국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 대표) “‘줌’에 한국 시장을 내주는 것보다 원격수업 등 방대한 데이터 자산이 고스란히 ‘줌 biz.heraldcorp.com 그 와중에 작년 2021년 ZOOM ..
초등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한다. 자기 외모에 대한 장점을 짧은 글로 써 오는 게 숙제였는데, 난 고심 고심하다 결국 내 이마를 장점으로 썼다. '넓은 이마 덕분에 착해 보인다'는 내용으로 썼던 기억이 난다. 왜 그랬을까?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용 숙제가 아닐 수 없다.) 당시는 배우 이상아가 왕조현, 소피마르소, 이미연, 브룩 쉴즈 등과 더불어 학생들의 책받침 스타로 전성기를 누릴 때였는데, 이상아의 매력은 귀엽고 상큼한 미소였다. 하이틴 스타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던 그녀는 소녀티 물씬 풍기는 머리띠로 귀여운 매력을 뿜뿜댔지만, 대중들은 어떤지 몰라도 나는 언제나 그녀의 미소보다 이마에 주목했었다. 앞머리를 내려 가리려 했지만 둥글고 하얀게 드러난 그녀의 이마는 그녀에게 선한 이미..
하루 세끼를 직접 지어먹는, 너무도 일상적인 소재로 한 케이블 방송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단순히 인기를 끌었다고 할 정도가 아니라 해를 달리하면서 시리즈로 농촌, 어촌, 산촌을 누비며 방송을 했고 대부분의 방송이 인기가 많았다. 출연하는 연기자가 매력적이기도 했지만, 실상 내용을 까놓고 보면 정말 하루 세끼를 어떻게든 자급자족해서 만들어 먹는 게 전부였는데도 사람들은 그 프로그램에 열광했다. 왜 그럴까? 내가 먹는 것도 아니고 남이 해 먹는 건데도. 요즘 우리 식구는 하루 세 끼를 모두 집에서 먹고 있다. 매번 식재료를 준비해서 요리를 하는 건 아니다. 밀키트로 간편하게 조리할 때도 있고, 더 편리하게 완제품을 배달할 때도 있다. 개인적으로 (과학적 근거는 분명하지 않지만) 밀키트나 배..
2021학년도에는 처음으로 영어 전담교사를 해 봤습니다. 절대로 원해서 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수업 자료도 만들어서 재미있게 수업해 보려고 노력했었습니다.(만족도는 학생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어느 학년, 어느 교과든 마찬가지겠지만 학기말에는 교과 진도가 다 끝나고 자투리 시간이 있죠?! 저한테는 2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학년 말을 정리하면서 재미있게 보낼 수 없을까 하다가 생각한 게 '영어로만 대화하는 스피드 퀴즈'였습니다. 일단 결과는 학생들 모두 만족스러워했고, 교사 입장에서도 학생들이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제 1. 4~5인 한 모둠으로 구성한 모둠학습 2.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인 디바이스 활용 ..
의 저자 박웅현 님은 그 책을 쓰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읽은 책들은 나의 도끼였다. 나의 얼어붙은 감성을 깨트리고 잠자던 세포를 깨우는 도끼. 도끼 자국들은 내 머릿속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다. 어찌 있겠는가? 한 줄 한 줄 읽을 때마다 쩌렁쩌렁 울리던, 그 얼음이 깨지는 소리를." 애덤 그랜트의 책은 그런 면에서 내가 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있던 고정관념과 편견, 습관적 의견 선택 그리고 정체성에 쩍쩍 갈라지는 도끼질을 해 왔다. 그의 전작 와 도 그랬는데, 이번 책은 독자의 생각을 바꿔놓으려고 아주 작정하고 쓴 책이다. 은 제목처럼 생각을 다시 하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이 책의 메세지는 "이제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자는 것과 일관성보다는 유연성에 자아감의 초점..
저도 대부분의 일정 관리는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지만, 올해는 개인적으로 한 해가 한 눈에 보이도록 연간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어서 오프라인 달력을 써 보기로 했습니다. 전적으로 제가 필요해서 품을 들여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별다른 수식은 없습니다. 단지 Date( ) 함수와 weekday( ) 함수로만 만들었고, 토요일과 일요일 색깔 표시는 조건부 서식을 적용했습니다. 사용상의 특징 1. A1에 연도를 직접 입력하든지, D1에 있는 스핀 단추를 눌러 연도를 증감시켜서 연도를 바꿉니다. 2. 연도를 바꾸면 해당 연도의 각 월-일에 따른 요일에 맞춰 토요일과 일요일은 글씨 색깔이 바뀌고, 테두리와 배경이 옅은 붉은 색으로 바뀝니다. 3. 2월 29일은 연도를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에만 있으므로, 해당 연..
요즘은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고 있다. 그 간격이 가깝게는 한 달 전 혹은 1년 전인 것도 있고, 멀게는 30여 년 전인 고등학교 때로 훌쩍 건너 뛸 때도 있다. 그렇게 멀리 건너뛰어 읽은 책이 이번에 읽은 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서점에 갔다가 낯익은 작가의 유명한 소설이라 그냥 집어 들고 사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내 판단으로 당시는 내가 책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래도 토요일에 하교하는 길에 큰 서점에 들러 책을 사 읽곤 했다. 주로 내가 읽고 싶은 책이 아니라 소위 유명하다고 하는 책들을 중심으로. 지금 생각해 보면 나름의 허세였던 것 같다. 아무튼 당시 내가 이 책을 읽었을 당시 내 소감을 아직도 기억한다. '어떻게 주인공 주변엔 자살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고, 이 인간은 어떻게 아..
어느 덧 2021년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나이가 들수록 정말 말 그대로 시간이 '쏜 살' 같이 지나간다는 걸 실감한다. 그만큼 새로울 것이 없고 익숙함이 몸에 뱄기 때문이겠지. 효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다행이지만, 인생의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억울하고 서럽다. 그런 마음을 안고 2022년일 맞이하고 있다. 2021년은 그래도 나한텐 특별한 일들이 몇 가지 있었다. 학교를 옮겼고, 처음으로 영어 전담교사를 해 보기도 했고, 내가 계속 하고자 했던 일들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려고 노력했다. 나만 느낄 수 있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앞으로 한 발짝 내딛기가 왜 이렇게 어려웠는, 앞으로 움직인 거리가 1년이라는 시간에 비해 터무니 없이 짧았다. 이동했다기보다 길이 어딘지 지도를 보고 또 다시 보고, 내 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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